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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후두염 때문에 쇠 갈리는 소리 났다"

작성일: 2016.12.08 15:31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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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김윤아가 가수 은퇴까지 고려했던 후두염 극복 사연을 털어놨다.

김윤아는 8일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정규 4일 앨범 '타인의 고통'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해 호되게 후두염을 앓았다. 빠질 수 없는 연습이 있어서 무리한 것이 발성에 이상이 생겼다. 목 주변 골격이 흐트러져 쇠가 갈리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공연 관계자, 제 주변 모두 침통한 상황이었다. 의학적으로 어떻게 낫는지 정확한 선을 줄만한 사람도 없었다. 그 저 푹 쉬어야, 마음을 편하게 해야 한다는 말만 들었다"고 답답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김윤아는 1년 여 간 휴식기를 가졌다.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김윤아는 "사실 지금도 전에 없던 소리가 난다. 일을 계속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녹음 기간에도 어떤 소리가 날까 예민하게 신경쓰였다"며 "여러가지 일 겪은 다음 나오는 솔로 앨범이라서 더 애틋하다"고 했다. 

'타인의 고통'은 김윤아가 6년 말에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우리 사회가 지금 함께 생각해야 할 화두에서 착안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연 김윤아는 같은 장소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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