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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김병옥, '신세계' 속 연변거지 패러디 '폭소'

작성일: 2016.12.14 14:06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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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소리' 김병옥이 '신세계' 연변거지로 자체 패러디를 한다. 제공|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김병옥이 '마음의 소리'에서 영화 '신세계' 속 자신의 캐릭터였던 연변거지를 패러디해 폭소를 자아낸다.
 
14일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진은 평소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조철왕(김병옥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연변거지로 변신한 김병옥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단발머리 가발과 금 목걸이를 착용한데 이어, 자주색과 파란색의 조합이 돋보이는 의상에서는 촌스러움이 묻어 나온다. 이처럼 조철왕이 평소와는 너무도 다른 스타일을 갖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김뢰하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뢰하는 목부터 얼굴까지 핏대를 잔뜩 세운 채 김병옥의 멱살을 잡고 있는데, 이 모습에서 강한 분노가 느껴지고 있다. 여기에 주체할 수 없는 김병옥의 코믹 표정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이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김병옥은 자신의 인생캐릭터 중 하나인 영화 '신세계' 속 연변거지로 변신한다. 그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연변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내는가 하면, 평소와는 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다. 카메오 출연로 출연하는 김뢰하는 극중 김병옥과 대립하는 악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시종일관 싸늘한 눈빛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섬뜩과 코믹을 오가는 김병옥, 김뢰하의 대립 현장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마음의 소리' 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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