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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또 음악 예능? ‘골든탬버린' 노래방+흥 승부 통할까

작성일: 2016.12.15 10:16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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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탬버린' 유세윤-최유정-조권-심형탁(왼쪽부터).제공IMnet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또 음악예능? 이번엔 다르다. 흥을 앞세운 음악 예능 ‘골든탬버린’이 왔다.

15일 첫 방송되는 Mnet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용범 국장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흥이 있는 일이 많이 없어서 음악으로서 흥을 보여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음악이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 안에서 흥으로 재미를 줄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해서 시작했다. 그런 부분을 잘 봐달라”며 제대로 된 ‘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골든탬버린’은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슈퍼스타K’ ‘댄싱9’ ‘MAMA’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만들어 온 김용범 국장, 이상윤 CP, 김신영 PD가 메가폰을 잡은 것. 여기에 ‘흥’ 넘치는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이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첫 회 녹화부터 온 몸을 불살랐다는 심형탁은 어떻게 녹화가 진행됐는지 몰랐다고 밝힐 정도.

더욱이 조권은 ‘골든탬버린’에 대해 “유일무이한 종합 아트 뮤직쇼라고 생각한다. 웃기기도 하고 감흥을 보여줄 수도 있다. 분장을 잘해서 퀄리티 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며 “‘MAMA’급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흥만 있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장소 ‘노래방’에서 착안한 ‘골든탬버린’은 단순한 가창력 대결 프로그램이 아니다. 흥 넘치는 퍼포먼스와 기성 가수들의 무대를 재구성한 패러디 무대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파격적인 의상과 분장이 관전포인트 중 하나. 여기에 더해 매주 스타와 그의 친구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점수’가 아닌 ‘흥 점수’로 대결을 펼친다.

김신영 PD는 “공감 코드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노래방에서 볼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넣었다. 노래방은 노래를 잘 부르려는 게 아니라 스트레스 풀고 추억을 만드는 장소다. 다른 음악 예능프로그램과 다르게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골든 탬버린’이 다른 음악 프로그램과 달리 ‘흥’이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에 걸맞게 첫 게스트로는 국민그룹 지오디(god)가 출연한다. 지오디는 지난 1998년 ‘어머님께’ 발표 당시 입었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특히 파격적인 분장과 패러디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

가창력이 전부가 아닌 ‘골든탬버린’은 ‘흥’을 키워드로 신선함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넘쳐나는 음악 예능 사이에서 ‘골든 탬버린’이 음악 전문 채널 Mnet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골든탬버린’은 15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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