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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前 OAK 내야수 에릭 소가드와 마이너리그 계약

작성일: 2016.12.16 11:17 오상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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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에릭 소가드.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조용하지만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MLB.com16(이하 한국 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출신 내야수 에릭 소가드(30)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2007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81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소가드는 2010년 트레이드로 이적한 오클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소가드는 2013년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뛰었으며 올 시즌은 무릎 수술로 마이너리그 2경기 출전에 그치며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소가드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435경기 타율 0.239 8홈런 105타점 29도루 OPS 0.609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이미 에릭 테임즈(1)와 트래비스 쇼(3)를 영입해 코너 내야수 자리를 보강했다. 2루는 스쿠터 제넷이 맡고 있으며 유격수 자리는 팀 내 최고 유망주인 올랜도 아르시아가 있다. 메이저리그 도루 1위 조나단 비야가 1루를 제외한 내야 모든 포지션을 뛸 수 있어 내야진은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백업 내야수로 활용도가 높은 소가드까지 영입하면서 밀워키는 내야진의 깊이를 더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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