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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성형 의혹에 "그레이브스병(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안구돌출 증상일 뿐"

작성일: 2016.12.16 11:43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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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서유리.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성우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서유리가 성형 의혹을 해명,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두 달 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는 한 달여가 됐다"고 밝혔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T3 및 T4)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그레이브스 병이라고도 한다.

서유리는 "이 병은 안구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며 "저 역시 그 증상이 동반돼 대학병원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안구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난히 요즘 '앞트임 수술한 것 같다' '눈이 빠질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은 이유가 있었다"며 "앞트임, 뒤트임 안 했다. TV에 출연하는 일이 저의 업인지라, 병증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외모가 변하는 병증이라"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또 "사실 안구돌출은 약을 아무리 먹어도 안구를 들어가게 하는 방법은 결국 눈을 집어넣는 수술뿐이라고 한다"면서 "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제가 쉬면 저랑 엄마, 고양이가 굶어 죽는다. 열심히 치료받겠다.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조그만 응원이라도 해주시면 많은 힘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세상의 모든 그레이브스 병 환자분들 화이팅. 우리 약 잘 챙겨 먹고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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