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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강남 "첫 정글, 뭐든 벗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일문일답)

작성일: 2016.12.16 12:18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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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강남.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정글의 법칙' 강남이 고정이 되기 위한 테스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봤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오랜 기간 족장 김병만을 제외하고는 고정 멤버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강남이 고정 멤버 후보로 급부상했다. 현재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 인턴으로 합류, 고정이 되기 위한 테스트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래는 강남과의 일문일답.
 
Q. 첫 '정글'인 얍 편에서 병만 형님 지시에 바지를 벗었다. 당시 어떤 기분이었나?
-사냥을 할 수 있다면 바지든 팬티든 벗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Q. 얍, 파푸아뉴기니, 몽골, 동티모르 편 중에 가장 힘들었던 시즌과 그 이유는?
-파푸아뉴기니 편. 여자 멤버들 대신 힘쓸 일이 많았다. 정글에선 예쁜 게 필요 없다는 걸 알게 됐다.(웃음)
 
Q. 몽골 편 촬영하러 가기 전에 머리도 잘랐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머리가 상해서 잘 안 마르기도 하고, 사냥할 때 시야를 많이 가려서 잘랐다. 근데 다들 더 낫다고 하더라.
 
Q. 역대 함께한 병만족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와 그 이유는?
-서인국. 87년생 친구다. 어른스러워서 배울 게 많지만, 서로 장난도 잘 친다.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인국이랑 함께 잡았던 물고기가 가장 맛있었다. 눈물 나올 뻔했다. 참, 지나가다 인국이를 만나면 나방을 던져달라. 리액션이 대박이다. (웃음)
 
Q. 얼굴이 점점 더 검게 그을리는 것 같다.
-정글에서 입국할 때마다 기자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다. 찍힌 사진을 보고 지인들이 '정글에서 열심히 했구나'하고 웃으면서 연락이 많이 온다.
 
Q. '정글' 행을 거듭하는 동안, 스스로 성장했다고 여겨지는 점은? 그리고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무엇인가?
-벌레를 싫어했는데, 정글을 여러 번 다녀온 후로 벌레가 별로 안 무섭다. 하지만 집 지을 때는 정말 병만 형을 못 따라 하겠다. 대단하다.
 
Q. 고정 출연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기분은 어땠나?
-그냥 자주 가고 싶었는데 고정 얘기가 나와서 행복했다. (사실 두려웠다.)
 
Q. 병만 족장님과의 호흡은 어떤가? 김병만은 강남에게 어떤 존재인가?
-병만 형은 내가 어떻게 얘기를 해도 잘 받아준다. 정글에서 이 형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서 정글에선 항상 함께하고 싶다.
 
Q. 본인은 병만 족장에게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가?
-정글을 따로 가게 되더라도 병만이 형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Q. 시청자분들에게 전하는 각오.
-'정글의 법칙' 너무너무 힘들다. 말도 안 되게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보지 못했던 사냥감 잡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말도 안 되게 신기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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