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걸그룹 세대교체? 자연스러운 일이죠"
작성일: 2016.12.18 15:57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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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새 얼굴이 쏟아지고 있는 걸그룹 시장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에이핑크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핑크 파티:더 시크릿 인비테이션(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을 앞두고 "걸그룹 세대 교체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대중은 새로운 것을 원하지 않나. 우리들도 잘 알고 있다"며 "사실 저희도 6년 차가 됐지만 많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점에서 아쉽다. 연차가 쌓일수록 노련해질 줄 알았는데 점점 고민이 많아진다. 저희 색깔을 지키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세대 교체가 있기 때문에 저희 역시 노력하고 신중하게 앨범을 낼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청순한 이미지를 앞세워 선두 걸그룹 위치에 올랐다.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15일 발매와 동시에 지니와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이틀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리더 박초롱은 "팬들과 파티를 한다는 기분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항상 크리스마스 때면 방송국에서 연말을 보냈는데 이번엔 팬 여러분과 파티를 마련한 만큼 다양한 무대를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정은지는 "내년에는 에이핑크뿐 아니라 멤버 모두 그동안 쌓아온 것들을 다져가는 계기였으면 좋겠다. 발돋움하는 기회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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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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