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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개봉 12일만인 18일(오늘) 300만 돌파...'눈물인증샷' 등 입소문 효과

작성일: 2016.12.18 21:07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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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판도라'.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영화 '판도라'가 개봉 12일째인 18일(오늘),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영화 중 처음으로 원전 재난을 소재 삼은 '판도라'는 국내에서 실제로 발생한 지진과,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 리더십 부재 등 현실과 맞물려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판도라'는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7분 300만 누적관객수 3,000,443명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겨울 극장가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판도라'는 국내 최초 원전을 소재로, 있어서는 안 될 재난 속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뜨거운 가족애와 감동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영화 흥행을 좌우하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좋다.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재난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눈물 인증샷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개봉 3주차까지 이어지는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종 환경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단체 관람이 줄을 잇는 점도 흥행에 청신호다. 

한편, '판도라'는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진행한 인터네셔널 프리미어에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해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는 “차별화된 재난 블록버스터로서 한국 시장 넘어 해외 흥행 가능성까지 갖췄다”라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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