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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성유진, 'K팝스타6' 성장의 좋은 예

작성일: 2016.12.19 09:53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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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6' 성유진.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더 씨야로 활동했던 성유진이 'K팝스타6'에서 이전의 습관을 모두 버리고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K팝스타6'가 추구하는, 성장의 좋은 예다.

성유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랭킹오디션에 참여했다.

이날 성유진은 '개성 보컬 조'에 속해 박진영의 밀착 지도를 받았다. 성유진은 박진영으로부터 발성을 지적 받았다. 박진영은 "노래 실력으로 살아남으려면 차라리 굉장히 어려운 노래를 해보자"며 "노래로 밀고 나가지 않으면 저 노래 잘하는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이기겠느냐"고 말했다.

박진영의 말대로 성유진은 오디션 참가자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편에 속했다. 1992년생인 성유진은 20대 중반으로, 대다수가 10대 초반 혹은 후반인 어린 참가자들 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줘야 했다. 더군다나 이미 가수로 데뷔, 또 몇 년 간 활동해온 전력이 있기에 이미 굳어진 발성이나 습관은 되돌리기 어려운 듯했다.

특히 박진영이 성유진에게 추천해 준 노래는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 '아임 유어 베이비 투나잇(I'm Your Baby Tonight)'. 성유진은 휘트니 휴스턴의 보컬 스타일이 자신과 맞지 않아 한 번도 도전해 본 적 없었지만 기꺼이 변화와 도전을 수용하는 자세로 연습에 임했다.

굳어진 자신의 스타일을 버린 성유진은 심사위원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양현석과 유희열은 성유진의 변화와 성장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JYP 밀착 오디션 본 거 진짜 잘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특히 1라운드 때 공통된 지적이었던 '올드한 느낌' 또한 사라졌다고 평했다. 박진영 또한 "정말 잘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성유진의 태도를 콕 짚어 칭찬하며 "태도가 정말 좋다. 숙제 진짜 잘했다"고 인정했다.

성유진의 성장은 'K팝스타6'가 추구하는 바와 일맥상통한다. 'K팝스타'는 그동안 잠재력 있는 참가자들을 발굴해 그를 성장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성유진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이미 데뷔를 한, 그리고 가수로서 활동한 경력이 있지만 여전히 더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다.

성유진은 지적받았던 '올드한 느낌'도 지웠고, 자신의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 여겼던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 또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박진영의 밀착 지도가 이뤄낸 성과다. 박진영 또한 참가자가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또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야 하는지를 잘 꿰뚫어 본 것이다.

성유진뿐만 아니다. 'K팝스타6'에 출연하는 참가자들은 1라운드 때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 또한 'K팝스타6'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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