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2사에 안타' 추신수, 47G 연속 출루 '텍사스 신기록'
작성일: 2018.07.09 04:5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추신수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94에서 0.293로 약간 떨어졌다. 텍사스는 3-0으로 이기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극적으로 구단 역사를 썼다. 추신수는 이날 47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하며 단일 시즌으로 텍사스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노렸다. 추신수는 5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세운 4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깼다.
두 번째 타석이 뼈아팠다.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2회 1사 1, 2루에서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1루수 오른쪽으로 살짝 빠져 나가면서 타구가 외야로 향했는데, 실책으로 기록됐다. 이때 2루 주자가 득점해 3-0이 됐다. 추신수는 안타와 타점, 연속 출루 기록까지 모두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침묵은 계속됐다. 추신수는 4회 2사에서 좌익수 뜬공, 7회 1사 1루에서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연속 출루 행진 중단 위기에 놓였다.
극적으로 역사를 썼다. 9회 1사에서 로날드 구즈만이 중견수 앞 안타를 날리면서 추신수 타석까지 기회가 왔다. 추신수는 2사 1루에서 3루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47경기 연속 1루 베이스를 밟았다. 텍사스 동료들은 더그아웃에서 박수를 치며 추신수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해외야구 관련 기사
-
'0-1→1-2→2-3→4-3' 끝내기 승리! 밀워키는 168km 특급마무리가 2이닝 던질 걸 알고 "대비했다"
2026-10-05
-
다저스 타점 1위 해결사인데…무지성 ABS 챌린지 요청, 로버츠 특단 조치 내렸다 "내 책임, 앞으로 우리가 관리"
2026-10-05
-
163㎞ 뚫었다! 밀워키, 샌디에이고에 9회말 2아웃 역전 끝내기 승리…밀러 2이닝 세이브 승부수 실패로
2026-10-05
-
김하성 vs 김혜성 보기 힘드네…'1타수 1볼넷' 김하성 PS 이틀 연속 선발 출전 불발, 김혜성도 벤치 스타트
2026-10-05
-
"우리 팀에 강점 많지만, 스피드는 아냐" 김혜성 향한 기대감 이렇게 클 줄이야, 다저스 사장 '힌트' 줬다
2026-10-05
-
“바지 벗으면 음란죄 체포” 日 경찰 으름장도 안 통했다… 도대체 왜 목숨 걸고 뛰어들까
2026-10-05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