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ISSUE] 호날두, 유베 프리킥 '첫 선택' 된다…피아니치 양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유벤투스가 얻은 데드볼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를 보다 자주 보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프리킥을 도맡았던 미랄렘 피아니치가 유벤투스의 첫 선택은 호날두가 될 것이라 했다. 피아니치가 한 발 양보한 셈이다.
호날두는 9년여 동안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 신화를 쓴 그는 라리가에서 역시 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일궈내고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전은 시작됐다. 2018-19 시즌 세리에A 2라운드까지 풀타임 뛰며 팀의 2연승을 도왔다.
앞으로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도 프리킥 장기를 자주 선보일 예정이다. 유벤투스의 프리킥 첫 선택지였던 피아니치가 직접 호날두가 '100%'라고 했다.
피아니치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유벤투스TV에 "이제 호날두가 이곳(유벤투스)에 있다. 그는 지난 몇년 동안 그가 세계 최고라는 것을 보여준 선수"라면서 "처음에 우리가 프리킥 훈련했을 때는 나 또는 (파울로) 디발라가 찼었다. 이젠 100% 그(호날두)다. 그는 엄청난 프리킥 키커"라고 했다.

최근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은 피아니치는 호날두가 팀에 미치는 영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호날두가 슈팅을 굉장히 잘하는 선수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며 "호날두가 우리와 함께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편안함을 느끼길 바란다"는 바람까지 전했다.
호날두가 첫 번째 선택이 된 결과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무회전 킥으로 한동안 재미를 봤던 호날두는 프리킥 상황에서 다소 떨어지는 득점율을 한동안 지적받은 바 있다. 디발라가 유럽 무대에 진출한 2012-13 시즌 이후 기준으로 보면 실제 피아니치와 디발라보다 득점율에서는 '첫 선택지' 호날두가 다소 뒤처진다.
세리에A 2라운드 라치오전을 통해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한 호날두는 첫 득점을 겨냥하고 있다. 3라운드는 내달 2일 파르마 칼초와 치를 예정이다.
[디발라 유럽 데뷔 기준, 프리킥 성공률] *Opta 데이터 기반
호날두 - 시도 170회, 골 11회, 득점율 6%
피아니치 - 시도 105회, 골 14회, 득점율 13%
디발라 - 시도 49회, 골 9회, 득점율 18%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파격 결정! '무려 5개월 만에 미드필더로 출격' 손흥민, FW 아닌 MF 배치...임시 감독 체제 첫 출격
2026-10-11
-
이강인 태클 사진까지 출력했던 무리뉴, 이번엔 기자회견 노쇼 해프닝…바르사전 앞두고 '징계' 피하겠다는 의도
2026-10-11
-
'은퇴 소동' 김민재, 대표팀 떠나면 토트넘 가서 뛰나…"데 제르비가 원한다" 내년 여름 영입 추진
2026-10-11
-
2019년 전 국민 분노 샀던 '노쇼 사건'의 주인공 호날두, 이번엔 스스로 '대표팀 무단이탈'→최대 6개월 출전 제한
2026-10-11
-
"이강인이 가장 놀란 건 따로 있었다" 8경기 만에 선발 제외→그런데 33분 만에 기회 창출 3회! 아틀레티코 4연승+이달의 선수 '겹경사'
2026-10-11
-
[오피셜] "가족 같은 구단입니다" A매치 4연전 마무리→아틀레티코 9월의 선수상 받은 이강인 "동료들 덕분"
2026-10-10
추천 콘텐츠
-
파격 결정! '무려 5개월 만에 미드필더로 출격' 손흥민, FW 아닌 MF 배치...임시 감독 체제 첫 출격
2026-10-11
-
김광현-최정 감독으로 변신…SSG, 최광야구 1429 스페셜 매치 17일 개최
2026-10-11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은퇴 소동' 김민재, 대표팀 떠나면 토트넘 가서 뛰나…"데 제르비가 원한다" 내년 여름 영입 추진
2026-10-11
-
2019년 전 국민 분노 샀던 '노쇼 사건'의 주인공 호날두, 이번엔 스스로 '대표팀 무단이탈'→최대 6개월 출전 제한
2026-10-11
-
팬들에게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났다…김경문 감독, 한화와 3년 동행에 '씁쓸한 마침표'
2026-10-11
많이 본 기사
-
"이강인이 가장 놀란 건 따로 있었다" 8경기 만에 선발 제외→그런데 33분 만에 기회 창출 3회! 아틀레티코 4연승+이달의 선수 '겹경사'
2026-10-11
-
KIA 죽으라는 법 없었다, 칼 갈던 실력자가 여기 있었네… 내년 KIA 개막 마무리 결정됐나
2026-10-11
-
레이예스 고의4구에 빗발친 야유, 김태형 감독 "염 감독 그런 스타일 아닌데… 단기전처럼 했지"
2026-10-10
-
"이강인이 최고다" 스페인 팬들이 직접 선택했다…'3골 1도움' 경쟁자도 제치고 이달의 선수 우뚝→PSG 떠난 지 두 달 만에 개인상 4개 '초대박'
2026-10-10
-
한화 새 사령탑 발표 임박했나 "아직 정해진바 없다…류지현 감독은 후보 중 1명"
2026-10-10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