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조 3064억 경기장 빚더미…'1674억 케인 지킬까'
작성일: 2020.07.25 17: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으로 발전했다. 젊고 패기 넘치는 선수들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진출했다. 2018-19시즌에는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로 전 유럽을 놀라게 했다.
화이트 하트 레인과 작별한 뒤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건설한 이유와 맞닿았다. 토트넘은 최다 6만 2303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경기장으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 야망을 그렸다.
대규모 경기장 건설에는 많은 돈이 들었다. 하이브리드 잔디 건설로 미국프로풋볼(NFL)과 각종 공연으로 상환할 계획이었다. 여기에 매년 많은 전 세계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고 유럽대항전에 나간다면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정에 구멍에 생겼다. 25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영국 은행에 1억 7500만 파운드(약 2683억 원)를 대출받았지만, 아직 상환해야 할 금액이 8억 5200만 파운드(약 1조 3064억 원)였다.
주요 선수 매각설과 연관됐다. 빚더미에 앉아 케인이 떠날 거라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재 케인의 몸값은 1억 2000만 유로(약 1647억 원)다.
하지만 토트넘 고위층은 단호했다.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등을 남기고 점진적인 리빌딩을 시도한다. 사정은 어렵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무리뉴 감독도 “좋은 선수를 팔지 못하면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선수들을 다른 팀에 넘기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 탄식 늘어난다' MLS 경기에서 또 침묵...LAFC, 미네소타에 충격의 1-3 패배→플레이오프 앞두고 비상
2026-11-02
-
‘韓 국가대표 초비상’ 손흥민 침묵이 점점 길어진다…3경기 연속 ‘무득점’ 미네소타에 1-3 완패
2026-11-02
-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능멸’ 박항서 감독에게 인종차별…구단 “모든 형태에 차별에 반대한다” 성명으로 ‘극대노’
2026-11-02
-
논란 끝 억울해 황희찬 공식입장, 직접 입장 밝혀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밀쳤을 뿐”…심판과 충돌 상황 말했다
2026-11-02
-
[MLS REVIEW] '손흥민 3경기 연속 침묵→LAFC 대참사!' 하위권 미네소타에 1-3 충격패…PO 홈 어드밴티지 확보도 실패
2026-11-02
-
태국에서 충격적인 ‘韓 축구 인종차별’…박항서 감독에게 “김치맨” 몰상식한 축구 팬
2026-11-02
추천 콘텐츠
-
전문선수 아니어도 모두가 주인공…전국 2만 명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2026-11-02
-
국가대표팀에 레전드 인스트럭터 뜬다…김태균-오승환 전격 합류, 태극마크 실전 노하우 전수
2026-11-02
-
‘韓 국가대표 초비상’ 손흥민 침묵이 점점 길어진다…3경기 연속 ‘무득점’ 미네소타에 1-3 완패
2026-11-02
-
"깊은 슬픔을 느낀다" 메츠 WS 우승 이끌었던 영웅 별세…향년 83세
2026-11-02
-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능멸’ 박항서 감독에게 인종차별…구단 “모든 형태에 차별에 반대한다” 성명으로 ‘극대노’
2026-11-02
-
논란 끝 억울해 황희찬 공식입장, 직접 입장 밝혀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밀쳤을 뿐”…심판과 충돌 상황 말했다
2026-11-02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안세영 대기록까지 따라잡았다…인도 배드민턴 여왕, 일주일 만에 '전 경기 2-0' 우승→"매 게임 16점 이하 봉쇄" 韓 여제의 2025년 호주오픈 기록과 타이
2026-11-02
-
'퍼펙트게임의 사나이' KBO 컴백 현실이 되나…KIA서 보류권 해제→마이너 FA '자유의 몸' 됐다
2026-11-02
-
'한국 축구 초대형 변수' 손흥민 라스트댄스 어쩌나...'64년만의 우승 도전' 2027 아시안컵, 끝내 연기 가능성 높다
2026-11-01
-
"강민호 형, 아쉽지만 이번에도 우승반지 끼는건 어렵다" 롯데 출신 안방마님 맞대결 성사, KS 우승에 양보는 없다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