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55' 새삼 놀라운 류현진의 韓 최고 기록
작성일: 2021.07.29 05:2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광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5피안타(4피홈런) 1볼넷 5실점에 그치며 시즌 6패(6승)째를 떠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88에서 3.31로 올랐고, 7월 평균자책점은 0.72에서 2.28까지 치솟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홈런 4방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김광현은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 프란밀 레예스에게 좌월 홈런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2-1로 앞선 3회말에는 세사르 에르난데스에게 투런포를 맞고, 2사 후 호세 라미레스와 레예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아 2-5로 벌어졌다. 결국 김광현은 올 시즌 한 경기 최소 이닝인 2⅔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 전까지 김광현은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선발 5연승을 질주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미국 현지 시간 기준 7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4승, 25이닝, 평균자책점 0.72로 맹활약하며 연일 극찬을 받았다.

김광현은 1경기만 더 버티면 류현진의 기록도 넘볼 수 있었던 터라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의 2년 전 7월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김광현은 7월 성적은 4승1패, 27⅔이닝, 평균자책점 2.28로 마무리했다. 이달의 투수 도전에 빨간불이 들어왔어도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다. 김광현은 이미 최고의 한 달을 보내며 야구팬들을 즐겁게 해줬다. 4피홈런을 악몽은 떨치고 새롭게 8월을 맞이하면 그만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프리먼과 재계약하면 안 된다" 다저스 매체 충격 주장…"이 팀은 나이가 너무 많아" 김혜성 언급도 나왔다
2026-11-03
-
'이대로 다저스와 결별인가' 김혜성 포지션 경쟁자 FA 시장 나간다…"다저스 아니라 새로운 팬들 놀라게 하고 싶어"
2026-11-03
-
이런 인생역전 스토리가 있다니…역대급 잭팟계약! ML 108홈런 타자, 4000만 달러→日 사상 최고액
2026-11-03
-
'MLB 방출 선수가 4년 4000만 달러 잭팟' 아시아에서 야구 인생 바뀌었다…NPB 역대 최고 연봉 계약 탄생
2026-11-03
-
ML '악성 계약' 또 있었다…3년 3300만 달러에 계약→10경기 출전, 결국 방출 통보
2026-11-03
-
"日 야구, 솔직히 재미없다" KBO 오퍼 공개했던 사이영상 투수 폭탄 발언…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길래
2026-11-03
추천 콘텐츠
-
"프리먼과 재계약하면 안 된다" 다저스 매체 충격 주장…"이 팀은 나이가 너무 많아" 김혜성 언급도 나왔다
2026-11-03
-
'이대로 다저스와 결별인가' 김혜성 포지션 경쟁자 FA 시장 나간다…"다저스 아니라 새로운 팬들 놀라게 하고 싶어"
2026-11-03
-
'MLB 방출 선수가 4년 4000만 달러 잭팟' 아시아에서 야구 인생 바뀌었다…NPB 역대 최고 연봉 계약 탄생
2026-11-03
-
ML '악성 계약' 또 있었다…3년 3300만 달러에 계약→10경기 출전, 결국 방출 통보
2026-11-03
-
"너무 이른 죽음…온 나라 마음을 무너뜨렸다" 올림픽 육상 여왕 34세에 대장암으로 별세…결혼 몇 주 뒤 비보, 아일랜드 국가적 애도
2026-11-03
-
"日 야구, 솔직히 재미없다" KBO 오퍼 공개했던 사이영상 투수 폭탄 발언…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길래
2026-11-03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자책한 KIA 리드오프 “죄송합니다, KIA여서 행복합니다” 김도영도 처음에는 그랬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2026-11-02
-
'퍼펙트게임의 사나이' KBO 컴백 현실이 되나…KIA서 보류권 해제→마이너 FA '자유의 몸' 됐다
2026-11-02
-
'한국 축구 초대형 변수' 손흥민 라스트댄스 어쩌나...'64년만의 우승 도전' 2027 아시안컵, 끝내 연기 가능성 높다
2026-11-01
-
"다저스 4대1 트레이드" 특급 유망주 4명 내주는 제안이라니…'초대형 트레이드설' 도대체 누구길래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