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가 가짜 결혼설을 부인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가 가짜 결혼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 관계자는 5일 스포티비뉴스에 "김남길과 장나라 열애설과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5일 오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남길과 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11월에 결혼한다는 결혼설이 확산됐다. 특히 한 온라인 연예매체가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며 캡처 사진까지 돌아 두 사람의 결혼설이 일파만파 커졌다.

그러나 김남길과 장나라는 해당 기사는 조작된 캡처이며, 두 사람의 열애설·결혼설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김남길 측은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 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지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나라 측 역시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장나라는 현재 드라마 '브이아이피' 촬영에만 올인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남길과 장나라는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길은 현재 tvN 새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를 촬영 중이며, 장나라는 SBS 새 드라마 '브이아이피'를 촬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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