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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2회 몰아본다…26일 특별판 편성

작성일: 2016.12.23 09:34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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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 특별판이 오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제공|화랑 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화랑' 1, 2회를 한 시간에 몰아볼 수 있는 특별판이 방송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의 반응이 뜨겁다. '화랑'은 청춘 캐릭터들의 반짝이는 매력과 쫀쫀한 스토리, 유쾌함과 묵직함의 뛰어난 완급조절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이 가운데 '화랑'이 오는 26일 특별한 형태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23일 '화랑'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6일 '화랑' 3회 방송시간인 오후 10시보다 한 시간 앞선 오후 9시에 1, 2회 특별판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다시보는 화랑’이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방송은 1회, 2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2회 분량의 내용을 65분에 맞춰 재편집했다.
 
'화랑'은 앞서 첫방송 3일 전인 지난 16일 오후 10시 '미리보는 화랑'을 편성한 바 있다. 당시 고아라의 내레이션과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 육화랑의 코멘터리는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 가운데 3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보는 화랑'이 방송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랑' 1회는 이름없는 사내 무명(박서준 분)과 그의 벗 막문(이광수 분)이 천인은 넘어선 안될 곳 왕경에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막문이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와 여동생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막문이 정체를 숨긴 채 왕경을 떠돌고 있던 왕 삼맥종(박형식 분)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탔다. 여기에 아로(고아라 분)를 비롯한 또 다른 청춘들의 면면은'화랑'이 보여줄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예고했다.
 
이어 방송된 2회는 반전과도 같은 묵직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화랑' 창설의 대업을 시작한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위화랑(성동일 분), 막문의 죽음과 이로 인한 무명의 변화, 무명과 아로의 인연 시작 등은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서준, 최원영과 특별출연 이광수가 보여준 열연은 강한 몰입도를 만들며 호평 받았다.
 
제작진은 "'다시보는 화랑'에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화랑' 특유의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깊이 있는 몰입도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사극 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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