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느려 보여" 호날두가 검은색 축구화 안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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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올 블랙' 축구화를 신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패션 때문이 아니다.
19일(현지 시간) 나이키 풋볼 풋웨어 부문 부사장 맥스 블라우는 다국적 축구 매체 골닷컴에 "호날두는 검은색 축구화를 신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호날두는 '검은색은 느려 보인다'고 했다"고 말했다.
나이키는 호날두의 메인 스폰서로, 호날두의 축구화 제작을 전담한다. 맥스 블라우는 호날두가 신고 있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모든 디자인은 호날두와 상의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건 그와 함께 시작된다"면서 "그가 처음에 말한 건 '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호날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테니, 그에게 걸맞은 축구화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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