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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쇼' 홍지윤, 치열한 경쟁 속 '엔딩 무대' 주인공 낙점...첫 센터 향한 열정 불태웠다

작성일: 2026.08.12 15:51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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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첫 공개된 티빙 ‘가왕쇼’에서 열정을 불태운 홍지윤. 방송화면 캡처
▲ 11일 첫 공개된 티빙 ‘가왕쇼’에서 열정을 불태운 홍지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홍지윤이 '가왕쇼'에서 열정을 불태운 끝에 엔딩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1일 첫 공개된 티빙 ‘가왕쇼’는 ‘현역가왕’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역대 가왕 전유진, 박서진, 홍지윤이 글로벌 K-트로트 트리오 음반을 목표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치며 센터를 가리는 음악 예능이다. 관객들의 투표로 센터를 결정하는 방식을 통해 ‘현역가왕’ 세계관을 확장한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

‘현역가왕’ 세번째 시리즈 가왕인 홍지윤은 또 한 번 치열한 ‘센터 전쟁’에 뛰어들었다. 평소 경연 프로그램 팀전에서는 센터를 양보하는 편이라고 밝혔던 홍지윤이지만, 가왕 트리오의 센터에게 주어지는 막강한 베네핏과 글로벌 K-트로트를 향한 새로운 도전 앞에서는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첫 번째 미션인 ‘엔딩 무대’ 만들기부터 홍지윤의 존재감이 빛났다. 무대를 직접 구상해야 하는 미션에서 홍지윤은 멤버들의 파트를 고르게 배분하는 동시에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콘셉트를 제안했다. 판정단으로 나선 현장 스태프들의 선택을 받아 첫번째 미션 1위를 차지한 홍지윤은 게릴라 콘서트의 엔딩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게릴라 콘서트를 앞두고 홍지윤은 직접 발로 뛰며 관객 표심 잡기에 나섰다.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콘서트 티켓이 곧 센터를 결정하는 투표권인 만큼, 홍지윤은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차장부터 배 위, 남이섬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관객 한 명 한 명을 직접 찾아 나서는 남다른 열정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깜짝 버스킹에서 송가인의 ‘사랑의 맘보’를 선곡한 홍지윤은 시원한 가창력과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무대에만 머무르지 않고 관객들 사이로 내려가 함께 맘보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등 재기발랄한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 말미에는 게릴라 콘서트까지 단 3시간을 남겨두고 더욱 치열해질 경쟁이 예고됐다. 피서객들까지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낸 홍지윤이 과연 첫 번째 ‘센터 전쟁’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홍지윤이 출연중인 티빙 ‘가왕쇼’는 매주 화요일 정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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