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시그널2' 편성 연기에 밝힌 심경..."인생에 당연한 건 없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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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김혜수가 조진웅의 과거 논란 속 편성이 연기된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혜수는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관련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수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당초 올 상반기 편성 예정이었던 '시그널2'의 예상치 못 한 편성 연기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입을 열었다.
'시그널2'는 올해 tvN 개국 20주년에 맞춰 올해 상반기 편성될 예정이었던 작품으로, 지난해 8월 촬영을 모두 마쳤다. 하지만 공개를 앞두고 주연 배우인 조진웅의 과거 논란이 불거지면서 편성이 연기된 상태다. 최근 오는 11월 편성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아직 공개 시기 등은 불투명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김혜수는 "인생이라는 게 당연한 건 없는 것 같다"라며 "당연하게 알고 있을 때는 당연한 건데 변수도 있지 않나. 제가 이렇게 떠들고 있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다. 그게 인생인 것 같다"라고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누구나 인생에 최악의 상황들이 있지 않나. 그 상황을 나만 아는 경우도 있고, 알려진 사람들은 여러 사람들에게도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게도 되고 상처도 주게 되기도 하는 것 같다"라며 "인생 전체로 보면 유독 그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그게 인생인 것 같다. 저도 드러나지 않는 풍파가 있지 않나. (인생이)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다. 작품은 다음 달 4일 최종회 공개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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