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고영욱 저격 의식했나' 여론에 의미심장 "응 며칠 전 모자도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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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박하선이 고영욱의 난데없는 고가 패션 저격에 재차 쿨하게 응수했다.
박하선은 14일 자신의 SNS에 지난 4일 올린 게시물을 공유하며 "응 며칠 전 모자도 쿠땡. 브랜드엔 내가 맘에 드는 스타일의 모자가 없었어. 그리고 어차피 트렁크 들어가면 구겨져 싸고 튼튼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 12일 SNS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3개월 만에 나타나서 미안하다. 돈 버느라 정신없이 바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알다시피 난 하이앤로우(High&Low) 매치를 좋아한다. 오래된 빈티지 가방에 최애 언니 브랜드 옷을 입고, 쿠팡에서 산 모자와 내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액세서리까지 얹어줬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하선이 고영욱의 저격을 의식해 쿠팡 제품을 착용한 게시물을 올린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고영욱은 최근 SNS에 '연예인 재력 실감케 하는 박하선 명품 라인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하며 "하선 씨, 이런 모습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어차피 고시생으로선 감당이 안 될 여자였다"며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명품 사 나를 텐데, 남편 류수영 씨가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일해야겠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보이지만"이라고 맥락 없는 공개 비판을 했다.
이에 박하선이 이틀 만에 재차 "응 며칠 전 모자도 쿠땡"이라며 이번 소동과 상관없이 평소에도 고가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대 제품도 사용한다는 취지로 글을 남긴 것으로 풀인된다 .
한편 박하선과 고영욱은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함께 출연했다. 고영욱이 박하선을 향해 공개 비판을 하고 나선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