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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부실했던 블랙핑크 '10주년 행사' 사과 "축하만 나눠야 하는 날 서로 아쉬움 남겨"[전문]

작성일: 2026.08.17 20:12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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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곽혜미 기자
▲ 제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제니가 부실했던 '10주년 이벤트'에 대해 사과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17일 팬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제니는 "블랙핑크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블링크(팬덤명)와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해서 저도 많이 속상했다. 미리 예정돼있던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까지 마치고 글을 남기는 게 제 마음이 더 잘 전달될 것 같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받았다. 매순간 블링크가 나눠주는 사랑으로 인해 저희 모두 성장할 수 있었고,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었다"고 감사해했다.

또한 "10주년이란 축하만 나눠야 하는 날 서로에게 아쉬움을 남겨버려서, 제 입장에선 변명할 수 없는 죄송함뿐이다. 저희 블랙핑크에게 블링크는 가장 큰 축복이었고 사랑이었다. 성숙하지 못한 모습 보여서 미안하고, 지난 10년 정말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최근 논란이 된 10주년 행사에 대해 사과했다.

제니는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우리의 인연 잘 간직하고 있다. 모두에게 행복과 무한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전한다. 10주년 축하하고, 함께해줘서 더 고마웠다"며 "지난 시간으로 인해 배운 것, 느낀 것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제니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 하지만 참석 인원이 고작 40명에 그친 데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물론 멤버들의 참석 여부 등이 이틀 전에야 안내돼 아쉬움을 안겼다.

▼ 다음은 제니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블랙핑크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블링크와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해서 저도 많이 속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미리 예정되어 있던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까지 마치고 글을 남기는 게 제 마음이 더 잘 전달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지난 10년이란 시간 동안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받았어요. 매 순간 블링크가 나눠주는 사랑으로 인해 저희 모두 성장할 수 있었고,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었어요.

10주년이란 축하만 나눠야 하는 날 서로에게 아쉬움을 남겨버려서, 제 입장에선 변명할 수 없는 죄송함뿐이에요. 저희 블랙핑크에게 블링크는 가장 큰 축복이었고 사랑이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모습 보여서 미안하고, 지난 10년 정말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어요.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우리의 인연 잘 간직하고 있어요. 모두에게 행복과 무한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전해요. 10주년 축하하고, 함께해줘서 더 고마웠어요.

지난 시간으로 인해 배운 것, 느낀 것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제니가 되겠습니다.

블링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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