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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종, 흰(박혜원) '운종말' 뮤비 안무·디렉팅 및 출연…순수예술+대중음악 조화로 뜨거운 반응

작성일: 2026.08.19 10:16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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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박혜원) 신곡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 뮤직비디오에 무용수 최효종이 출연했다. 제공|뉴오더엔터테인먼트
▲ 흰(박혜원) 신곡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 뮤직비디오에 무용수 최효종이 출연했다. 제공|뉴오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흰(박혜원)과 무용수 최호종이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흰(박혜원)은 지난 18일 새 EP ‘여름결’ 더블 타이틀곡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이하 '운종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운종말' 뮤직비디오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스타 무용가 최호종의 출연이다.

권재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최호종은 남녀 주인공의 퍼포먼스는 물론, 전체 안무와 디렉팅까지 맡아 작품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여자 무용수 안유진과 호흡을 맞춰 신곡이 품고 있는 서사를 유려한 신체 언어로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대중음악과 순수예술의 조화를 이뤄냈다.

최호종은 ‘멜론뮤직어워드 2025’에서 지드래곤 무대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지드래곤의 곡 서사를 바탕으로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감정의 흐름을 유려한 움직임으로 재해석해 찬사를 받았던 그는 이번 흰(박혜원) 뮤직비디오에서도 곡의 감정선에 따라 절제된 동작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표현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최호종은 최근 2025 문화예술발전유공 시상식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과 이데일리 문화대상 ‘프런티어상’을 휩쓸며 국가가 공인한 차세대 젊은 예술가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지난 5월, 단독 공연 ‘림보(LIMBØ)’를 통해 순수 예술 아티스트임에도 순식간에 티켓을 매진시켰다. 음악, 패션, 광고 등 다양한 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무용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흰(박혜원)의 섬세한 보컬과 최호종의 묵직한 존재감이 만나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 나오는 가운데 음악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빌보드 가야 될 것 같은데” “휴대폰 광고에 나와야 할 것 같다” “최호종이 왜 여기서 나와” “혜원님의 절절한 목소리에 호종님의 안무와 두 무용수분의 멋진 춤이 너무 좋다” 등과 같은 감상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완벽한 밀레니엄 감성”이라는 평을 받으며 90년대 정통 레트로 R&B로 추억을 자극하는 흰(박혜원) 신곡 ‘3일 후’는 유튜브 급상승 순위 5위를 기록하며 파죽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운종말’ 또한 감각적 팝 사운드와 귀에 꽂히는 멜로디 라인으로 함께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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