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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흡연 제보=현상금 3천만원"…금연 선언 초강수

작성일: 2026.08.28 10:28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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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민. 출처 유튜브 채널 '침착맨'
▲ 이선민. 출처 유튜브 채널 '침착맨'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코미디언 이선민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천만 원에 달하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에서는 '코미디언 이선민 초대석'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민은 침착맨과 아구찜 먹방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건강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선민은 "기념비적인 걸 좋아한다. 마흔 전에는 금연도 하고 90kg 이하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지금 96kg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침착맨은 "금연과 다이어트는 정말 극한의 환경에서 하는 것"이라며 "나도 흡연자였는데 금연을 하고서 3~4년 동안 한 번도 담배를 안 피웠다. 비결은 제가 담배 피는 모습을 본 사람이 제보를 하면 현상금 천만 원을 준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선민 정도의 위상이면 3000만 원 정도의 현상금을 걸지 않으면 진정성이 없다"라고 이선민을 도발했고, 이선민은 "당장 오늘 담배를 끊을 자신은 없다. 언제부터 하면 되냐"라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정신상태가 썩어빠졌다"라는 침착맨의 끈질긴 도발에 "담배 공약을 하겠다. 지구상 어떤 곳에서든 이선민이 담배 피는 것을 목격해서 사진을 찍어서 제보를 하신다면 현상금 3천만 원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다만 거짓 제보는 인정하지 않으며, 증거 자료를 침착맨이나 이선민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면상들'에 직접 제보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하지만 이후 이선민은 "금액을 낮춰주실 순 없냐. (침착맨과) 똑같이 천만 원으로 낮춰달라"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고, 침착맨은 "천만 원으로 바꾸고 번복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단순 변심으로 무르는 건 7일 드리겠다"라고 말했지만, 이선민은 "번복 기간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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