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대 나온 여자야" 노윤서, 이대 서양화과 '금손' 맞네…메이크업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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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대 나온 여자’ 노윤서가 미대 출신 막내의 ‘금손’ 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 5회에서는 사 남매가 ‘백 투 더 6090’을 콘셉트로 특별한 변신에 나섰다. 사 남매가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레트로 감성 가득한 추억을 만든 가운데 이화여대 서양화과 18학번인 노윤서가 메이크업 담당으로 나섰다.
노윤서는 ‘언니네 뷰티살롱’을 열고 “미대 출신이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알록달록한 아이섀도우가 가득한 메이크업박스를 열고 직접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의 메이크업을 맡아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예측 불가한 고난도 손님들의 등장에 진땀을 빼며 폭소를 안겼다.
미스코리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염정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온 ‘제니카 킴’ 김선영, 70년대 터프가이 ‘유임스딘’ 강유석, 90년대 걸그룹 감성의 노윤서까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변신이 이어졌다. 김선영과 강유석은 보법이 다른 스타일링 경쟁까지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 남매의 개성이 제대로 폭발한 패션쇼도 단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핑클 이효리 콘셉트로 변신한 노윤서의 발랄한 등장에 이어 염정아는 강렬한 빨간 스타킹과 시크한 워킹, 무반주 트위스트까지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냈다. 히피 스타일로 변신한 김선영은 갑자기 넘어지는 돌발 상황에도 몸개그를 뽐내며 ‘방송이 낳은 괴물’에 등극했고, 강유석 역시 야성미 넘치는 워킹과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저녁 준비에서도 ‘언니네’다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졌다. 직접 수확한 마늘로 족발과 쟁반 막국수, 건새우 마늘쫑 볶음 등 푸짐한 메뉴를 준비하던 중 뜻밖의 소동이 벌어진 것. 김선영은 “뱀이다”라고 외치며 혼비백산한 채 방에서 뛰쳐나왔고,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만든 불청객의 등장에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강유석은 모두의 만류에도 뱀을 제압하기 위해 나서며 궁금증을 더했다.
사 남매의 개성 만점 캐릭터와 케미가 어우러지며 ‘언니네 산지직송3’의 재미도 더욱 무르익고 있다. 시즌1부터 함께해온 염정아를 주축으로 사 남매가 빠르게 서로에게 녹아들며 찐 가족 케미를 완성한 것. 몸을 사리지 않는 김선영, 능청스러운 강유석과 사랑스러운 막내 노윤서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끈끈한 가족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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