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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전여옥, "반기문, 부대찌개 같은 남자" 깜짝 발언

작성일: 2016.12.26 12:30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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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자들'에서 반기문 총장을 부대찌개에 비유한 전여옥(왼쪽). 제공|채널A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 반기문을 음식에 비유한다.

27일 첫 방송되는 '외부자들'은 정치계와 SNS에서 뜨거운 감자인 진중권, 정봉주, 전여옥, 안형환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널들이 최근 대선 출마 의지를 사실상 밝힌 반기문 총장의 거취에 관해 갑론을박을 벌인다. 특히 전여옥 전 의원은 "반기문은 부대찌개 같은 남자"라고 발언해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 전여옥이 부대찌개에 대한 유래를 언급하며 이유를 설명하자 다른 패널들 역시 반 총장을 특정 음식에 비유하며 색다른 관점으로 잠룡의 자격을 이야기한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남희석은 '외부자들' 분위기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요즘 시국을 논할 때는 대립보다는 같은 방향을 보고 모두 까는 형국이었다"고 운을 뗐다.

남희석은 정봉주에 대해 "웃음과 활력을 준다. 엉뚱하면서 위력이 있다"고 소개했고, 진중권에 대해서는 "진중권이 까지 않으면 '거리'가 없다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당사자가 앞에 있어도 솔직하게 까는 고수라는 것. 이어 "전여옥은 (대통령을) 직접 겪으면서 느낀 점을 토로할 때는 쾌감과 슬픔이 함께 느껴질 정도고, 안형환은 기자 출신답게 날카로운 분석력이 돋보인다"고 귀띔했다.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이다.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정봉주, 전 한나라당 의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안형환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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