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김흥국 "늦깎이 대학 입학…배움에는 나이 없으니 들이대겠다"
작성일: 2016.12.26 15:14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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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26일 스포티비스타와 통화에서 "2017년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조용히 가려 했는데…"라며 웃었다.
김흥국은 "고등학교 선배이자 한국음악실연자협회 김원용 회장이 추천해줬다. 원서 접수부터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흥국은 "어린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한다는게 민망하고 부담스럽다.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잘 배우는게 급선무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그는 아직 가족들에게는 말 못했다며 "소문내지 않으려 했는데 소문이 나버렸다"고 쑥쓰러워 했다.
대학에서 어떤 것을 배우고 싶냐고 묻자 김흥국은 "음악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 대학생활에 한번 더 도전해보려고 한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니까 들이대보겠다"고 유쾌한 각오를 밝혔다.
김흥국은 1985년 '정아'로 데뷔해, 히트곡 '호랑나비', '59년 왕십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가수 활동 외에도 거리낌 없고, 털털한 입담으로 예능프로그램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015년부터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맡아 가수 선후배들의 권익 보호와 친목 다지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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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인턴기자 kj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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