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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2억 쓰기가 어려워?"…'100억 탕진' 서인영, 남다른 경제관념

작성일: 2026.09.10 10:25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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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왼쪽)과 전소연. 출처|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 서인영(왼쪽)과 전소연. 출처|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가수 서인영이 남다른 경제관념을 보였다.

서인영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드디어 10년 만에 새 앨범 준비하는 가수 서인영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아이들 전소연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전소연은 "방송에는 (100억을 쇼핑으로 다 날렸다고) 나갔지만, 사실 회사 이런 거에 많이 쓰신 거지 않냐"고 궁금해하자 서인영은 "응, 아니. 쇼핑하느냐고. 버는 것이 있어도 한 달에 한 2억씩을 계속 쓰잖아? 버는 게 있어도 계속 없더라고. 텅장이 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놀란 전소연이 "2억씩 쓰기가 쉽지 않기는 하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왜? 2억이 쓰기 어려워?"라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출처|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 출처|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전소연은 서인영을 향해 "한번 나중에 쇼핑 한번 도와달라. 저 아예 못 사는 스타일이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갖고 싶은 것도 진짜 아예 없고, 배민을 좀 오버해서 시킨다 정도다"고 부탁했고, 서인영은 "이상하네. 여기서 딱 갈리네. 얘랑 나랑 안 맞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인영은 "그런 것도 있었다. 막 처음부터 인지도가 있었던 게 아니기 때문에 '나는 옷으로는 다 발라버릴 거야' 약간 이런 게 있었다. 그러다 보니까 재산을 다 쓰게 됐다"며 "언니는 또 클럽에서 살았다. 또 술값도 내야 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연은 "클럽은 제가 이번에 앨범 준비하면서 제대로 처음 가 봤다. '진짜 놀 줄 알아야 네가 무대에서 놀 수 있다' 이런 얘기를 들어서, 이제 이태원에서 한두 개 가고 강남으로도 한번 넘어와서 가봤다. (이후에) '아 클럽은 나랑 좀 안 맞는구나' 하고 이제 다시 안 간다"고 했다.

이내 서인영은 "무슨 재미로 사냐 너는? 작업할 때는 약간 스트레스도 받지 않냐"고 물었고, 전소연은 "물론 작업할 때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내가 해야 될 게 있는데 그거를 못 끝내면은 너무 스트레스받는 편이다. (앨범을) 완성하고 무대에 섰을 때 도파민이 제일 크다"고 답했다.

한편 1984년생인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24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6월 6살 연상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둘은 올해 내로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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