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조 "목적 80% 달성"vs미스터 서 "다가가야 하는데" 7기 옥순 쟁탈전('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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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나솔사계' 7기 옥순을 향한 남성 출연자들의 경쟁심이 본격화, 2:1 데이트에서는 미스터 조와 미스터 지가 완전히 상반된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숙소에서는 미스터 서까지 도전장을 던지며 팽팽한 삼각 신경전이 형성된다.
오는 17일 밤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7기 옥순과 미스터 조, 미스터 지가 함께하는 2:1 데이트가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같은 여성을 두고 경쟁하게 된 두 남자의 전혀 다른 데이트 방식이 포착됐다. 먼저 미스터 지는 7기 옥순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아가기 위해 쉴 새 없이 대화를 이어간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지, 기다려서 먹는 것도 괜찮은지 등을 세심하게 물으며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한다. 가족에 대한 질문도 이어진다. 미스터 지가 형제 관계를 궁금해하자 7기 옥순은 네 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고 밝히며 웃음 띤 얼굴로 대화에 응한다.
반면 같은 테이블에 앉은 미스터 조는 좀처럼 대화에 끼어들지 않는다. 그는 고기를 굽는 데 집중한 채 말수를 극도로 줄이고, 미스터 지와 7기 옥순의 대화가 계속되면서 세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7기 옥순 역시 두 남자의 분위기를 살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데이트가 끝난 뒤 미스터 조가 내놓은 평가는 예상 밖이다. 미스터 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스터 지를 두고 “측은하고 안쓰러웠다”고 말한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경쟁이 안 되는 경쟁자여서”라고 자신만만하게 덧붙여 반전을 안긴다.
데이트 현장에서는 미스터 지가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끌고 미스터 조가 침묵을 지켰던 만큼, 미스터 조가 무엇을 근거로 승기를 자신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7기 옥순을 둘러싼 경쟁은 2:1 데이트가 끝난 후 오히려 더욱 뜨거워진다. 남자 숙소로 돌아온 미스터 조는 미스터 서, 미스터 공, 미스터 최에게 데이트 결과를 전한다. 그는 7기 옥순과의 만남에서 자신의 “목적을 한 80% 정도 달성한 느낌”이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인다.
그때 미스터 서가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한다. 미스터 서는 다음에는 자신도 7기 옥순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미스터 조를 자극한다. 이어 “내가 미안해 할 수도 있잖아”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 뒤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여유를 보이던 미스터 조 역시 미스터 서의 선전포고에는 곧바로 경계심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순식간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미스터 지와의 2:1 데이트에서 자신감을 드러낸 미스터 조, 적극적인 질문으로 7기 옥순과 거리를 좁히려는 미스터 지, 여기에 새로운 경쟁을 예고한 미스터 서까지 가세하면서 7기 옥순을 중심으로 한 ‘사계 민박’의 러브라인이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SOLO' 세계관을 잇는 또 하나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의 출연자들의 새로운 인연 찾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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