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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45개…이걸로 먹고살고 있달까" 안은진, '슬의생' 후 달라진 위상('요정재형')

작성일: 2026.09.15 18:2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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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은진. 출처| '요정재형' 유튜브
▲ 안은진. 출처| '요정재형'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안은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이후 45개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은진은 13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재된 '저번 주에 강준이가 뭐라고 하고 갔죠?'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정재형과 마주 앉아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정재형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았냐. 어땠냐"고 묻자 안은진은 "정말 많이 사랑받았고, 정말 좋았다"고 답했다. 이에 정재형이 "광고 한 20개 찍었지 않냐"고 재차 묻자 안은진은 "아니 45개. 조금 더 많이 찍었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 출처| '요정재형' 유튜브
▲ 출처| '요정재형' 유튜브

이어 안은진은 "정말 좋았던 거는 이제 오디션 가서 (실수로) 연기를 좀 망쳐도 되는 때가 됐다는 거다. 그전에는 오늘 보여주는 모습이 다였는데, 이제는 뭔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명확한 클립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그 작품 이후로 오디션 보기가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 연기를 조금 그래도 하는구나' 이런 거를 감독님들이 알아주시니까 작품 하기가 너무 편해졌다. 그리고 제가 맡은 (추민하라는) 캐릭터가 정말 '이런 캐릭터는 또 언제 맡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되게 매력적이고, 자존감 높고, 건강하고, 용기 있고 이런 캐릭터다. 그 모습을 저라고 생각해 주시다 보니 더 사랑받았던 게 커서 너무 좋았다. 아직도 그 이미지로 계속 가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먹고 살고 있달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생인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이외에도 '한 사람만', '나쁜엄마', '연인', '종말의 바보', '다 이루어질지니', '키스는 괜히 해서!'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신규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서강준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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