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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CCTV 논란' ♥박위 자숙 중 방송 출연…끝내 '눈물'

작성일: 2026.09.15 17:59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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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 출처|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 송지은. 출처|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의 자숙 기간 중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송지은은 14일 방송된 CBS TV 시사교양 '새롭게 하소서'에서 주영훈, 이정수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영훈을 필두로 총 7명의 MC가 돌아가며 진행하는 간증 프로그램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진성애 권사가 자리했다.

진성애 권사는 큰아들을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고, 이를 들은 송지은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꺼내기 어려운 말이었을 텐데, 많은 분들을 위해서 삶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아이들을 흔히 천사라고 많이 부르지 않냐. 이 가정에 천사가 다녀간 것 같다. 그래서 너무 고귀하고 아름다운 발자취 남겨준 덕분에 그 발자취 따라서 이 가족이 더욱더 예수님을 향해서 걸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송지은. 출처|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 송지은. 출처| '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이어 "정말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한 생명의 발걸음이 이렇게 귀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우리 가정의 삶에, 누군가의 삶에 예수님의 향기를 남기고 가는 발자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KTX CCTV 공개 논란 이후 남편 박위가 유튜브 채널 업로드까지 중단하고 자숙 중인 가운데, 아내 송지은은 고정 출연하던 해당 방송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 왔다. 이 가운데 출연자의 이야기에 공감해 눈물까지 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 박위. 출처| '위라클' 유튜브
▲ 박위. 출처| '위라클' 유튜브

앞서 박위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가 뜻하지 않게 논란에 직면했다. KTX 하차 과정에서 경사로를 고정하려던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휠체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겪은 데에 대한 영상이었으나, 도와주려던 공익근무요원의 실수를 100만 유튜버가 박제까지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자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해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100만 명에 이르렀던 구독자 수는 15일 현재 94만 명대까지 떨어지며 구독자 이탈이 이어졌고, 박위는 서울시 홍보대사에서 사임하기도 했다. 

한편 1990년생인 송지은은 2024년 3살 연상의 '위라클' 유튜버 박위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 왔으며.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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