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출연료 갈등 논란' 전원주 감쌌다…"참 좋은 친구, 아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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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사미자가 유튜브 채널과 관련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동료 배우 전원주를 품었다.
지난 14일 사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공개된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 영상 댓글란에 직접 "제 친구 원주...63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참 좋은 친구입니다. 많이 아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전원주는 앞서 사미자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최근 그 배경에 각종 추측을 낳았던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작진 하차 배경을 밝혔던 바. 이후 전원주를 향한 여론이 악화되자 사미자가 직접 전원주를 품으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인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지난달 24일 돌연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드린다"라는 공지를 올려 그 배경에 이목을 모았다. 당시 제작진은 채널을 떠나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후 전원주가 사미자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직접 해당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그 배경이 드러났다.
당시 전원주는 왜 유튜브를 쉬게 됐냐는 질문에 "이제 다시 시작할 거다. 내가 이것(출연료) 좀 올리겠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출연료 인상 요구가 제작진의 하차 배경이었던 것.
그러면서 전원주는 "그만두려고 했다가 너무 돈 따지면 안 되겠다 싶어 그냥 하자고 생각했다"라며 "힘들고 어려울 때 손잡고 같이 가는 동반자가 되자 싶었다"라고 출연료 욕심을 내려두고 유튜브를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전원주를 향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다. 전원주가 재테크와 투자 등으로 큰 돈을 벌어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재력가라는 사실이 대중의 반감을 높이며 '너무 구두쇠처럼 돈만 쫓는 것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라는 지적이 이어진 것이다. 특히 앞서 전원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차례 구두쇠 생활 습관으로 뭇매를 맞았던 바, 이후 주변에 베풀며 살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발언과 대비되는 행보에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사미자가 직접 오랜 동료를 위해 나서며, 전원주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수습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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