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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스털링 활약' 맨시티, 최하위 헐시티에 3-0 승...'2위 등극'

작성일: 2016.12.27 04:08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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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가 2위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갈 길 바쁜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최하위 헐시티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맨시티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요크셔주 K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헐시티를 3-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12승 3무 3패 승점 39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라섰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맨시티는 전반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16분 만에 존 스톤스가 다치면서 예기치 않은 교체 카드를 한 장 썼고, 눈에 띄는 공격도 이뤄지지 않았다. 볼 점유율은 72% 가져갔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전 나온 유효슈팅 3개 역시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후반 초반까지도 헐시티가 잘 버텼다. 후반 7분에는 데브라이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까지 겹쳤다. 분위기는 후반 11분 켈레치 이헤나초 투입으로 서서히 살아났다. 공방이 계속 되다 결국 골이 터졌다. 후반 26분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야야 투레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실점한 뒤 헐시티의 집중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맨시티는 가까스로 잡은 승기를 추가 득점으로 붙들었다. 후반 32분 데브라이너, 다비드 실바, 이헤나초가 골을 합작했다. 이헤나초는 특유의 결정력을 과시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여기에 후반 추가시간 막판 스털링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3골 차 승리가 완성됐다.

[영상] Goal's 헐시티-맨체스터 시티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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