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우발라2' 정익승 CP "정재형 말 한마디 듣고 느낌 와…프로그램 잘될 것" 자신[인터뷰①]

작성일: 2026.09.17 17:00 문준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정익승 CP. 제공| SBS
▲ 정익승 CP.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2' 정익승 CP가 새로운 시즌 각오를 다졌다.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2' 정익승 CP는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새로운 시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익승 CP는 과거 원조 격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제에 이어 이후에도 '더 팬', 'SBS 인기가요', '싱포골드' 등 음악 관련 프로그램들을 연출해 왔다. 작년에 기획한 '우리들의 발라드1'도 성공적으로 연출했으며, 이에 힘입어 시즌2를 대중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날 정익승 CP는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시즌1 때 사랑받았던 부분들을 고스란히 챙겨가야 하고, 한끝 다른 것들을 새로 만들어야 하고 그런 고민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지난 주말까지 해서 두 번의 녹화를 마친 상태다. 두 번의 라운드 동안 참가자들의 무대를 직접 봤고, 여덟 분의 '탑백귀' 대표분들하고 소회를 나눴다. 그 결과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게 나왔다는 걸 자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좀 더 운에 기대어 보자면 2개년도 연속해서 만들어 왔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살펴봤을 때, 전년도에 사랑받았을 때 다음 해에 실패한 적이 없고 결과를 만들어냈던 기억이 있다"며 "또 한 번 보름 후에 시작되는데 다채로운 그림과 여러 가지 소리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은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이 17.9세라는 점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정익승 CP는 10대 참가자들이 많아진 것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그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 첫 모집 공고를 낼 때 딱 하나 제한 뒀던 게 '대한민국의 감정적이고 서정적인 감성 가요를 사랑하는 10~20대'라고만 명시해뒀다. 그렇게 나이대를 열어두고 저희가 바라는 친구들을 뽑아놓고 나니 저희가 생각했던 거보다 어리게 나왔다"고 말했다.

더불어 "'어린 나이를 찾아야지'라는 생각은 아니었다. 기존보다 더 연령대가 젊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저희 예상보다도 좀 더 어린 친구들이 첫 무대를 장악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으나, 그 음악적 깊이를 확인하는 무대를 두 번의 녹화를 통해 지켜봤기 때문에 나이 17.9라는 숫자보다도 아이들의 상상력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 녹화가 잘 됐기에 잘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신선한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정익승 CP는 "(첫 녹화 때) 정재형님이 '야 어디서 뽑았어. 할만한데'라고 하셨다. 그 얘기를 딱 하시는 걸 보면서 (잘될 거라는) 느낌이 왔다. 17살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잘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2'는 SBS의 야심찬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평균 연령 17.9세로 더 어려진 참가자들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