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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채 개그맨 난동 죄송"…16기 박종욱, 논란 속 해명 나섰다[이슈S]

작성일: 2026.09.18 08:47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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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욱. 출처ㅣ유튜브 채널 '박종욱'
▲ 박종욱. 출처ㅣ유튜브 채널 '박종욱'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SBS 공채 16기 출신 개그맨 박종욱이 이른바 '공채 개그맨 난동' 사건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이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라고 주장한 남성 A씨 일행이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한 주점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 일행은 외국인 손님과의 다툼 중 이를 말리던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바닥에 맥주잔을 던져 깨트리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 또한 A씨 일행은 자신들이 마신 맥주와 위스키 값도 결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업주는 A씨 일행을 영업방해, 재물 손괴, 무전취식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당시 방송에서 현장 CCTV가 공개되면서 SBS 공채 개그맨 출신 A씨의 신상을 특정하려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덩달아 의심을 받은 공채 16기 출신 박종욱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급히 해명에 나섰다.

영상에서 그는 "공채 개그맨 난동 죄송하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한 뒤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영상을 찍게 된 배경에 대해 "아침 9시 정도에 주변 지인들의 전화가 너무 많이 왔다. 20통 정도 왔다. SBS 공채 개그맨 난동 사건 때문에 전화했다더라"며 "'너 아니냐' 우려스러운 걱정과 연락을 많이 받았다. 급하게 영상을 찍어 올린다"라고 설명했다.

박종욱은 세간의 의심과 달리 자신은 해당 사건의 피의자가 아니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마포 술집에서 ‘나 공채 개그맨이야’라고 난동 사건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사건 경위를 보면 나는 마포에 양주 먹을 돈이 없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종욱은 "공채 개그맨 난동 나 아니니까 그만 연락해라, 개그맨분들, 제발 지겨워 죽겠다"라고 재차 논란에 선을 그었다.

한편 박종욱은 S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이후 인터넷 방송으로 눈을 돌린 그는 김구라를 모방한 캐릭터 '김그라'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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