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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이적 "고1 된 큰딸, 밴드부 키보드 활동"('해투')

작성일: 2026.09.18 16: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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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제공|KBS2 '해투'
▲ 이적. 제공|KBS2 '해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피는 못 속이는 게 맞는 걸까. 이적의 딸이 밴드부에서 활동하는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하는 KBS2‘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이적이 뮤지션의 피가 흐르는 딸의 근황을 알린다. 

이날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스페셜MC 이적, 볼빨간사춘기가 추가합격전의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이적이 고1이 된 딸을 언급하며 "저희 큰 딸이 학교 밴드부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딸 역시 음악인의 DNA를 제대로 물려받은 것. 

하지만 훈훈한 아빠 모드도 잠시, 이적은 “(딸의 연주를) 영상으로만 봤는데, 다들 연주를 안 틀리는 데만 신경 쓰느라, 악기에 시선을 고정하더라”라며 음악인 아빠답게 디테일한 수정 포인트를 짚어 낸다.  

그런가 하면 이적은 절친인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적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왜 이 팀을 탈락시켰던 거예요?”라며 추궁하는가 하면, ‘빈칸채우기’가 등판하자 “친해서 떨어뜨리신 거 아니에요?”라며 거침없이 의혹을 제기해 ‘뿔테 트리오’를 발끈하게 한다. 

급기야 이적이 “아기가 된 기분이다”라는 감상평을 내놓자 유재석은 “네가 왜 아기가 돼?”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낸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사람을 읽는 유재석, 이야기를 담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서사와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며 펼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생 팀메이트들의 이야기와 무대로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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