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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고아라, 설레는 책상 데이트…풋풋함 쏟아진다

작성일: 2016.12.27 16:04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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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 고아라-박서준의 풋풋한 만남이 포착됐다. 제공|화랑 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박서준과 고아라의 풋풋한 만남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각양각색 청춘들의 싱그러운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름 없는 사내 무명(박서준 분)과 서라벌 일당백 소녀 아로(고아라 분), 얼굴 없는 왕 삼맥종(박형식 분)이 펼쳐나갈 삼각 로맨스는 '화랑'의 중요한 시청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3회에서 무명은 선우라는 이름으로 왕경에 남았다. 그리고 죽은 친구를 대신해 아로의 오빠가 되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무명과 아로에게 새로운 운명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금군에게 붙잡혀 고초를 겪고 나온 무명이 아로에게 쓰러지듯 안기고, 이를 삼맥종이 지켜보는 3회 엔딩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떨림을 선사하며 세 청춘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27일 '화랑' 제작진이 박서준과 고아라의 책상 앞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과 고아라는 밝은 햇살이 비추는 가운데, 책상을 앞에 두고 나란히 앉아 있다. 박서준은 어색한 표정으로 붓을 쥐고 있으며, 고아라는 그런 박서준의 손을 두 손으로 쥔 채 세심하게 글씨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고아라와의 갑작스러운 접촉에 당황한 박서준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앞서 방송된 '미리보는 화랑'에서 박서준은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이성과의 첫 접촉에 대해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 사진 속 박서준은 풋풋하면서도 설레하는 무명 캐릭터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또 얼굴에 먹물이 묻어도 여전히 상큼한 고아라만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더불어 직진 본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박형식의 존재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화랑' 4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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