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일정을 앞두고 또 날벼락을 맞았다.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문제는 올 시즌 아웃이라는 점이다.
일본 '풀카운트'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될 전망이라고, 경기가 끝난 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밝혔다"고 전했다.
트레이넨은 지난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26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現 애슬레틱스)의 지명을 받고 커리어를 시작, 2014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했다. 트레이넨은 워싱턴을 시작으로 오클랜드를 거쳐 2020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8시즌 68경기에서 9승 2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0.78이 커리어하이 시즌.
트레이넨은 이적 첫 시즌 27경기에서 3승 3패 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11경기에서 1승 1패 3홀드 1세이브를 수확하며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이후에도 좋은 활약은 이어졌다. 2021시즌에는 72경기에서 6승 5패 32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1.99로 펄펄 날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트레이넨은 2024년 정규시즌 7승 3패 1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고, 가을무대에서도 9경기 2승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9을 마크하면서, 또 한 번 다저스가 왕좌에 오르는데 선봉장에 섰고, 올해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으나, 36경기에서 4승 1패 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4로 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그런데 트레이넨이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등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문제는 올해 포스트시즌 일정 중에도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풀카운트'는 "트레이넨은 이날(27일) 등판 예정이었지만, 어깨에 이상을 호소하면서 등판을 피했다. 불펜에서 몸을 풀던 중 이상을 호소해 급히 스튜어트가 마운드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일본 복수 언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안타깝다. 워밍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깨에 문제가 생겼다. 완전히 망가진 상태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다. 오늘이나 내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부상자명단(IL)에 오르는 것은 확실하다. 트레이넨의 올 시즌은 이제 끝이다. 정말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넨은 최근에도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었는데, 이날 워밍업 과정에서 통증을 느낀 쪽이 같은 부위라고. 로버츠 감독은 "내일(28일) 다시 이야기할 생각이다. 재발할 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재차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저스는 지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불펜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다. 때문에 거액을 투자해 마무리 자원들을 영입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오죽하면 지난해에는 선발 자원인 사사키 로키에게 셋업맨과 마무리 역할을 맡겼다. 이러한 가운데 또 불펜 핵심 자원 중 한 명이 이탈했다.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았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에서 은퇴하고 싶다" 깜짝 선언, ML서 540억 초대박 계약했는데 왜? 아내에게 늘 말하는 야구인생 마침표 계획
2026-09-27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