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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플레이, 대체 왜 가만히 서있나" 우루과이전 도중 설영우의 안일한 플레이...휘슬 안 불렸으면 실점 위기→팬들 비판 쏟아져 [SPO 현장]

작성일: 2026.09.28 20:37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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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화면 캡처
▲ ⓒ중계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안일한 플레이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플레이를 이어갔어야 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최근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모레노 감독은 A매치 6경기를 지휘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이후 지난 24일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제 모레노호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경기에 앞서 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에 맞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전방 투톱은 손흥민과 오현규가 섰다. 중원은 김봉수와 이재성이 책임졌다. 양 쪽 측면은 이강인과 황희찬이었다. 백4는 설영우, 이태석, 이한범, 김민재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 ⓒ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

13분 우루과이가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의 라인 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 틈을 파고든 누녜스가 데 아라스카에타의 패스를 받아 수비라인을 허물었다. 단숨에 일대일 찬스를 맞이한 누녜스는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완성했다. 

선제골을 내준 뒤, 한국이 크게 흔들렸다. 그리고 전반 16분 설영우의 안일한 플레이를 향한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한국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우루과이의 강력한 압박이 시작됐다.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가 설영우에게 접근했고, 설영우는 영리한 컨트롤로 압박을 벗겨냈다. 여기서 아라우호는 뒤늦게 설영우에게 팔을 휘둘렀다. 가벼운 가격이 발생했고, 설영우는 파울이라는 판단을 스스로 내리며 가만히 서 있었다. 주심의 휘슬은 불리지 않았다.

이에 아라우호는 빠르게 설영우의 볼을 뺏었고, 주심은 아라우호의 파울을 뒤늦게 선언했다. 만약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면 위험한 찬스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축구 팬들은 이를 보고 설영우를 강하게 질타했다. 한 팬은 "멍청한 플레이다"라고 꼬집었고, 다른 팬은 "휘슬을 불지도 않았는데 왜 서있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 ⓒ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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