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슈S] '도깨비' 육성재-'푸른 바다' 신원호&박진영, 준비된 '연기돌'

작성일: 2016.12.28 10:34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비투비 육성재, 갓세븐 박진영, 크로스진 신원호 등 아이돌이 ‘푸른 바다의 전설’, ‘도깨비’ 등의 인기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육성재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지만, 박진영과 신원호는 새롭게 떠오르는 ‘연기돌’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들의 활약을 짚어봤다.

▲ '푸른 바다의 전설' 신원호(위), 박진영.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푸른 바다의 전설’ 신원호-박진영, 아이돌이 둘씩이나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원호와 박진영은 각각 크로스진, 갓세븐의 멤버다. 두 사람 모두 극 중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신원호는 허준재(이민호 분), 조남두(이희준 분)와 사기 트리오를 이루는 태오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태오는 말 없는 꽃미남 해커로 인어 심청(전지현 분)을 만난 뒤에는 그를 신경 쓰는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박진영은 허준재와 과거 담령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반항기 어린 모습부터 인어에게 빠져드는 순수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 다 아이돌 그룹 멤버, 더군다나 이미 몇 차례 연기 경험이 있지만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진다. 신원호는 크로스진으로 데뷔하기 전 ‘총각네 야채가게’(2011)를 통해 연기를 먼저 보여줬다. 이후 ‘빅’(2012)과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2015)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박진영은 ‘드림하이2’(2012), ‘남자가 사랑할 때’(2013), 웹드라마 ‘드림나이트’(2015), ‘사랑하는 은동아’(2015), 영화 ‘눈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푸른 바다의 전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 '도깨비' 육성재. 제공|화앤담픽처스

◆ ‘도깨비’ 육성재, 연기자로 거듭난 ‘연기돌’

육성재는 이미 다수 작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명실상부한 ‘연기돌’이다. 현재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유덕화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유덕화라는 인물은 도깨비 김신(공유 분)을 모시는 집안의 손자이지만 정체에 대한 궁금함을 자아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육성재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부터 시작해 ‘아홉수 소년’(2014), ‘후아유-학교 2015’(2015), ‘마을-아치아라의 비밀’(2015) 등에서 활약했다. ‘응답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작품, 지상파 주연으로 거듭나는 등 이미 연기자로 입지를 굳힌 상태다. ‘도깨비’에서도 가수 출신이라는 점이 무색하리만큼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도깨비 공유와 저승사자 이동욱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외모와 자신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웃게 한다. 

▲ '도깨비' 공유, 육성재, 이동욱(왼쪽부터). 제공|화앤담픽처스

연기자 데뷔부터 주목받았던 육성재와 달리 신원호, 박진영은 이제야 빛을 보고 있다. 인지도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다양한 작품으로 다져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 아이돌이라는 모습을 벗어던지고 도전을 꾀하고 있는 이들의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