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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유민 대폭발' U23 대표팀, 독립리그 우승팀에 1점 차 신승…7일 니카라과에서 개막

작성일: 2026.10.27 17: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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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민 ⓒ한화 이글스
▲ 유민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곤지암, 신원철 기자] 23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KBSA리그 우승팀 화성 코리요와 평가전에서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6점 앞선 7회 마지막 수비에서 5점을 내주며 역전패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리드를 지켰다.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KBSA올스타와 경기에서 10-9로 이겼다. KBSA리그 우승팀 화성이 올스타 자격으로 대표팀의 '스파링 파트너'가 됐다. 

한국은 하혜성(롯데)이 선발 등판한 가운데 엄준현(2루수)-김건(유격수)-박한결(좌익수)-유민(우익수)-김성우(포수)-어준서(3루수)-양현종(1루수)-이서준(지명타자)-이원준(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에 포진했다. 

1회 선두타자 엄준현이 풀카운트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김건의 볼넷과 2루 도루, 유민의 좌전 적시타로 추가점까지 냈다. 

2-1로 시작한 2회초 3점을 더 달아났다. 2회 공격에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엄준현의 볼넷, 김건의 2루타로 추가점을 냈다. 박한결의 볼넷과 유민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져 5-1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3회에는 어준서와 양현종의 연속 안타에 이원준의 볼넷으로 베이스가 가득 찼다. 여기서 엄준현과 박한결이 타점을 올려 8-1이 됐다. 

4회와 5회 득점 행진이 멈췄다가 6회 다시 2점을 달아났다. 김성우의 안타와 양현종 이서준의 연속 2루타로 10점을 채웠다. 

한국은 10-4로 마지막 7회 수비를 시작했다. 엄요셉이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1점만 내주고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여기서 확실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외야에서 실책성 수비로 주자 2명이 들어오고, 유격수 실책으로 또 1점을 줬다. 계속된 위기에서 추가 실점까지 나오면서 1점 차까지 쫓겼다. 엄태호의 잘 맞은 타구를 1루수 양현종이 처리하면서 1점 차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은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은 2022년 준우승이다. 이때 사령탑을 맡았던 이연수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니카라과에서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SPOTV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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