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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8억5천에 안 산 옥탑방 건물, 40억 됐다"('라스')

작성일: 2026.10.28 15:4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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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중완. 제공|MBC '라디오스타'
▲ 육중완.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가수 육중완이 ‘라디오스타’에서 무명 시절 자신에게 매일 5만 원씩 팁을 건넨 재력가 여성의 사연, 옥탑방 건물 매입 제안을 거절했던 사연을 풀어내며 입담을 과시한다. 

28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 양인혜)는 이계인, 윤택, 육중완, 김민이 출연하는 ‘나는 야인이 될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육중완은 무명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자신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재력가 여성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서울에 올라온 뒤 분당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매일 자신을 찾아온 여성 손님이 같은 노래를 신청하고 노래가 끝날 때마다 5만 원씩 팁을 건넸다고 전한다. 이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여성에게 깜짝 놀랄 만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고개를 떨구게 만들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육중완은 한때 1년 365일 중 무려 360일을 치킨과 함께했다며 남다른 치킨 사랑을 자랑한다. MC들이 놀라움을 드러내는 가운데, 육중완은 치킨에 푹 빠지게 된 특별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개한다.

육중완은 초등학생 시절 동네에 생긴 치킨집을 보며 치킨을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님에게 쉽게 사달라고 할 수 없었다면서, 치킨 집 딸이라는 걸 알게 된 같은 반 친구와 가까워지기 위해 애썼다고 회상한다.

이날 육중완은 치킨에 대한 자신감을 검증받는 뜻밖의 시험대에도 오른다. 평소 즐겨 먹는 치킨은 맛만 봐도 어느 브랜드인지 알 수 있다고 자신한 그를 위해 제작진이 7개 브랜드의 치킨을 준비한 것. 육중완은 눈을 가린 채 치킨을 한 조각씩 맛보며 브랜드 맞히기에 도전한다. 자칭 '치믈리에' 육중완이 받아 든 성적표가 어떨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육중완은 망원동 옥탑방에 살던 시절 놓쳤던 부동산 매입 기회도 공개한다. 동네 주민들과 가족처럼 지내던 그는 당시 결혼을 앞두고 주민들로부터 부동산 매입을 여러 차례 권유받았다고 밝힌다. 특히 자신이 살던 옥탑방의 건물주가 직접 찾아와 건물을 8억 5000만 원에 넘기겠다고 제안했다는 것.

부동산과 재테크에 익숙하지 않았던 육중완은 큰돈을 빌려 건물을 사는 일이 두려워 결국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한다. 건물주가 몇 차례 더 구매를 권유했지만, 끝내 매입하지 않았다고. 이어 당시 제안받았던 건물의 현재 가치가 약 4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육중완의 다채로운 사연은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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