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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맞아 고막 찢어져"…차예련, '85년생 女배우' 학폭 의혹에 "사실무근"[종합]

작성일: 2026.10.30 16:2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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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예련 ⓒ곽혜미 기자
▲ 차예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차예련이 '1985년생 학폭 여배우' 의혹을 빠르게 부인했다. 1985년생 여배우에게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가운데 차예련이 해당 배우로 지목됐다. 

30일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현재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학창 시절 동창이었던 1985년생 여배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배우가 학교 안팎에서 유명한 일진이었다며 "워낙에 학교에서도 유명한 일진 학폭 가해자였고 동네 주변 학교에도 다 알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TV나 유튜브 등에 웃으며 나오거나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 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을 보면 고통을 느낀다"며 "이미 몇십 년이나 지났지만 저는 정신적으로 여전히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A씨는 구체적인 피해 내용도 공개했다. 교실과 화장실, 학교 인근 건물 복도 등에서 수시로 괴롭힘을 당했으며, 욕설과 폭행이 이어졌다는 주장이다. 특히 쉬는 시간마다 자신을 불러 학교 근처 건물로 데려가 폭행했고, 이 과정에서 뺨을 집중적으로 맞아 고막이 찢어지고 얼굴이 부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체육복과 교과서를 빌려 간 뒤 돌려주지 않거나, 체육 시간에 자신의 운동화를 빼앗으려 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A씨는 "그애 때문에 저는 아직까지도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안고 살아간다"고 오랜 시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배우를 향해 "모든 방송, 유튜브 활동을 내려오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해 주길 바란다"며 "아니라고 우기거나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무근이라고 한다면 동창생들의 증언과 추가 증거를 제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차예련 ⓒ곽혜미 기자
▲ 차예련 ⓒ곽혜미 기자

이와 함께 A씨는 2001년 2월이라고 적힌 B 중학교 졸업앨범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해당 학교 출신인 1985년생 여배우를 향한 추측이 이어졌고, 차예련의 이름이 거론됐다. 온라인에서는 차예련이 해당 학교 출신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했다.

다만 폭로자의 주장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추측 모두 현재까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일각에서는 해당 글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1985년생 학교폭력 여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폭로자가 추가로 증거를 공개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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