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다 잡은 줄 알았는데…‘3-3 무’ 日 감바 “동점골에 실망했지만 승점 1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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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포항, 박대성 기자] 감바 오사카 묘진 도모카즈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막판 무승부에 아쉬워했다.
감바는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포항과 3-3으로 비겼다.
감바는 전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고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포항의 저력은 매서웠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감바가 추가골을 넣으면 계속 따라 잡으면서 끝내 승점 1점을 챙겼다.
묘진 감독은 “마지막 순간에 동점골을 내줘 아쉬웠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동점골에 실망했지만 원정에서 승점 1점은 만족한다. 힘든 스케줄인데 묵묵하게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반과 후반 상황이 많이 달랐다. 포항이 배후 공간 침투를 많이하면서 많은 기회를 내줬다. 상대의 압박이 강했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선수들이 잘 싸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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