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타S] "맥락있는" 이종석, 'MBC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되다

작성일: 2016.12.31 07:00 양소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종석이 2016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종석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홀에서 열린 '2016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가화만사성' 김소연, '쇼핑왕 루이' 서인국, '결혼계약' 유이, '결혼계약' 이서진, '옥중화' 진세연, 'W' 한효주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대상이 결정됐다.

사실 이종석의 대상은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었다. 올해 MBC 드라마는 다소 부진했다.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타 방송국에 밀리며 아쉬움을 맛봤다. 이 가운데 'W'는 방송 내내 수목극 1위를 유지했고, TV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구나 이종석은 다소 난해한 웹툰 주인공 강철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만찢남'이라는 별명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이종석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특히 이종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맥락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득시켰다. 또한 한효주와 달콤한 케미를 뽐내며 애틋한 로맨스를 펼쳐냈다. 'W'를 하드캐리한 탄탄한 연기력과 거대 팬덤을 보유한 이종석의 대상 수상을 의심하는 이는 없었다.

▲ 이종석이 생애 첫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맥락 있게 이종석이 탔으면 좋겠다"는 한효주의 말처럼, 이종석은 대상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로써, 이종석은 데뷔 6년 만에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0년 데뷔 후 드라마 '학교 2013' 고남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수하, '피노키오' 최달포, '닥터 이방인' 박훈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종석은 'W'로 연기 인생 정점을 찍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은 베스트커플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배우로서 큰 수확을 얻은 이종석은 "'W' 정대윤 PD, 송재정 작가와 한효주, 김의성 등 배우들 고맙다. 가족들과 팬분들도 감사드린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W'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이종석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한 이종석이 앞으로 또 어떤 "맥락 있는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