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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이모부, 천국에 잘 도착하셨나요"…임형주, 절절한 심경 고백

작성일: 2026.11.06 18:2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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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임형주 인스타그램
▲ 출처|임형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고(故) 최불암을 아직 떠나보내지 못하고 울음을 삼켰다. 

임형주는 6일 자신의 SNS에 고 최불암의 장례 미사에서 '아베 마리아'를 부른 뒤 눈물을 흘린 뉴스 영상을 게재하면서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최불암 이모부. 천국에 잘 도착하셨지요?"라며 심경글을 남겼다. 

그는 "다시 만날 것 처럼 웃으며 작별인사 해달라는 말씀, 제가 부족한 관계로 완벽하게 지키진 못했다. 죄송해요"라며 "1절까지 눈물과 감정을 꾹 누르며 최대한 집중했는데. 중간간주 이후 2절부터는 감정조절 하기가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모부, 그래도 천국가시는 길 문턱에서 제가 노래 불러드릴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었다. 아울러 이번 장례식과 장례미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며 "사랑해요 이모부"라고 글을 맺었다. 

'영원한 수사반장' '국민 아버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배우 고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아내 김민자와도 각별한 사이로 평소 최불암을 '이모부'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던 임형주는 2일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거행된 장례미사에서 추모곡으로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불러 고인의 마지막 길을 기린 바 있다. 

▲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열린 고 최불암 장례미사에서 임형주가 '아베 마리아'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열린 고 최불암 장례미사에서 임형주가 '아베 마리아'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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