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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임우일 향한 '4년 짝사랑' 접은 이유 "완전 거절 당해..'그만하세요'라고"('아형')

작성일: 2026.11.07 21:42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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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 출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김영희가 임우일을 짝사랑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임우일, 김현철, 이지현, 김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의 출연에 서장훈은 "(임우일과) 둘이 되게 특별한 관계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대체 어디에 반했냐"고 질문했고, 김영희는 "사람 냄새가 났다. 나한테는 되게 친구이자 아빠이자 오빠이자 남자였다"고 답했다.

또한 김영희는 "짠돌이 면모도 좋았다. 나도 눈은 나쁘지만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구분이 된다. 사랑에 빠졌을 때는 나에겐 하정우였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4년간 짝사랑했는데 어쩌다가 임우일을 포기했냐는 질문에 "우일이 집에서 회의를 했다. 몽글몽글 (마음이) 올라와서 '정말 비밀로 하고 사귀자. 내가 정말 잘해줄 자신있다'고 고백했다. 그랬더니 우일이가 갑자기 내 의자를 본인 쪽으로 쫙 당기더라. '날 똑바로 봐요' 하더니 '그만 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임우일은 "사실 선배한테 그 정도는 하극상이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일으켰다.

김영희는 "그만하지 않으면 신고할 것 같았다. '알겠다'고 했는데 눈물이 쏟아졌다"며 "면허 딴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비오고 눈이 부어서 우일이가 '지금 운전하면 위험합니다. 자고 가세요'라고 했다. 룸메이트 방에서 자라고 하더라"며 "차인 입장에서 잠이 안왔다. 얘기하고 싶어서 새벽 4시 반 쯤에 내가 우일이 방으로 갔다. (문 열었더니) '나가세요'라고 하더라"며 완전히 포기하게 된 사연을 터놨다.

임우일은 "그때 천둥 번개도 치는 날이었는데 잠이 들려고 하는데 순간 나도 놀랐다. 그 시간이면 우리 엄마가 들어왔어도 놀랐을 거다"라며 입장을 전했고, 모두가 납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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