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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7기 영식, 14기 광수에 백합 뺏기나? 질투 폭발 "삐졌다"

작성일: 2026.11.07 10:26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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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솔사계'. 제공 | SBS Plus, ENA
▲ '나솔사계'. 제공 | SBS Plus, ENA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나솔사계' 7기 영식이 마음을 두고 있는 백합과 14기 광수의 급격한 친밀감에 질투심을 드러낸다. 

오는 12일 밤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외국인 여성 출연자들을 둘러싼 솔로남들의 치열한 감정 싸움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14기 광수의 적극적인 행보로 분위기가 급변하는 현장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7기 영식과 영호가 공용 거실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잔을 맞부딪치며 힘을 내자고 응원하지만, 이내 연거푸 술잔을 비우는 모습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잠시 후 영식이 가장 호감을 느끼고 있는 일본인 출연자 백합이 거실에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진다. 이때 14기 광수가 예상 밖의 행동으로 모두의 시선을 끈다. 백합의 손목을 자연스럽게 잡아 자신의 옆자리로 안내한 것. 맞은편에 앉아 있던 영식은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진다. 자신의 1순위 상대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광수의 행동에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데프콘, 경리, 정혜성도 영식의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포착한다. 세 사람은 영식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특히 데프콘은 광수의 거침없는 직진이 계속된다면 영식이 백합의 마음을 놓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드러낸다.

하지만 광수의 적극적인 구애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백합과 한층 가까워진 광수는 이번에는 그를 데리고 거실 밖으로 향한다. 두 사람이 나란히 자리를 떠나자 영식의 눈빛은 더욱 날카로워진다.

영식은 광수와 백합의 뒷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평소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던 그가 경쟁자의 등장에 흔들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은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그는 “삐졌다. 그 표현이 딱 맞을 것 같다”라고 인정한 뒤 “너무 좋아하니까 그렇게 되더라고요”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그런가 하면 영식뿐 아니라 영호에게도 감정의 소용돌이가 찾아온다. 그동안 중국인 출연자 작약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던 영호는 이날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영호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던 작약 역시 편안하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그는 영호의 달라진 태도에 눈을 내리깔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를 본 3MC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호가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사이 작약과의 관계마저 어긋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14기 광수가 여성 출연자들과 빠르게 친밀감을 쌓아가는 반면, 7기 영식과 영호는 각자의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이 대비되며 흥미를 더한다.

과연 영식은 광수의 적극적인 공세 속에서도 백합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 또 영호는 작약에게 자신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며 흔들리는 분위기를 수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나솔사계'는 한국 남성과 연애와 결혼을 희망하는 외국인 여성들을 상대로 새로운 인연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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