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S] 송중기-송혜교, KBS 연기대상 공동수상까지 해낸 '송송 커플'
작성일: 2017.01.01 07:00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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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동안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인기에 힘입어 많은 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매번 상을 받을 때마다 꾸준히 서로의 이름을 언급하며 여전한 '송송커플' 케미를 발산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6월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서로에게 "감사하다,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2016년 10월에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APAN)에서도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송중기는 "송혜교가 불참해서 아쉽다. 사랑스러운 파트너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달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시상식에는 동반 참석해 대통령상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이처럼 끝나지 않은 '송송커플'의 수상 행진은 KBS 연기대상 대상 공동수상으로 정점을 찍었다. 지난달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으로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름이 호명됐다. 두 사람은 수상소감에서 서로에게 공을 돌리며 파트너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시상대에 오른 송혜교는 "최고의 파트너 송중기 덕분에 이 상을 수상했다. 송중기에게 감사하다"며 공을 돌렸다. 수상전부터 눈물을 보이던 송중기는 "현장에서 보듬어준 송혜교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며 파트너를 챙기는 애틋함을 보였다.
이날 송중기와 송혜교는 대상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 커플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송송커플' 케미의 힘을 보여줬다. 송혜교는 "유머러스하고 똑똑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라며 송중기에 대해 애정을 보였고 송중기 역시 송혜교의 매력에 대해 "한가지만 말해야 하나"며 너스레를 떨어 객석에서 환호를 얻었다.
공동대상까지 해낸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제 '태양의 후예'의 영광에서 벗어나 각자 자리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두 사람이 새로운 작품을 통해 다른 파트너들과도 '송송커플' 못지않은 케미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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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인턴기자 kj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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