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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이동욱 한 식구 됐다…스타쉽, 킹콩 엔터 합병

작성일: 2017.01.03 09:31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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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왼쪽)와 킹콩엔터테인먼트의 회사 로고.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그룹 씨스타와 이광수, 이동욱이 한 식구가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배우 매니지먼트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2일 합병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새 출발 한다.
 
합병 법인 상호는 양사 합의 하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정했다.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은 '킹콩 by 스타쉽' 레이블 브랜드로 활동한다. 합병 후에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시대 대표와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공동대표로서 각자 현재와 같이 회사를 운영한다.
 
지난 2015년 5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지분 100% 인수방식의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1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양사는 호흡을 맞추며 향후 비지니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왔다. 

스타쉽엔테테인먼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본 요소를 하나의 회사 안에 내재화하여 규모의 경제를 확립한다"며 "해외 파트너쉽 확대, 콘텐츠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 구축,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화,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자본 조달 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돼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범, 김지원,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조윤희, 강은아, 김지안,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임주은, 정동현, 조윤우, 지일주 등이 소속됐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나가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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