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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손흥민 시즌 8호 골’ 토트넘, A.빌라에 2-0 승…32강 진출

작성일: 2017.01.09 02:4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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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8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왼쪽)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손흥민이 시즌 8호 골을 기록한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를 꺾었다. 

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 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점유율이 높았지만 공격 흐름이 답답했다. 손흥민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애스턴 빌라의 빈틈을 노렸지만 결정적 기회를 맞지 못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의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뚫지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11분 빈센트 얀센을 빼고 델레 알리를 투입했다. 그러자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은쿠드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달려든 벤 데이비스는 절묘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추가 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후반 36분 시소코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낮고 빠른 패스를 연결했다. 손흥민은 침착하게 구석으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8호 골이자 FA컵 첫 골이다. 두 골을 잘 지킨 토트넘은 FA컵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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