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로테이션 선수들이 자신감 가질 것”
작성일: 2017.01.09 07:4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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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 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점유율이 높았지만 공격 흐름이 답답했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애스턴 빌라의 빈틈을 노렸지만 결정적 기회를 맞지 못했다. 애스턴 빌라의 밀집 수비는 토트넘에 슈팅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자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1분 빈센트 얀센을 빼고 델레 알리를 투입했다. 그러자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은쿠드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달려든 벤 데이비스는 절묘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쐐기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결과가 매우 기쁘다. FA컵에서 이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0-0 상황에서 선수와 포메이션을 교체한 게 득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그동안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한 선수들이 활약해 기쁘다. 로테이션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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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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